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본부가 축구를 통한 상호 교류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 영업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현대중공업은 12월1일 서부구장에서 튀니지 현지 딜러의 후원으로, 12월 7일부터 FIFA 세계 클럽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아프리카 챔피언 튀니지 에트워 세헬(Etoile Sportive du Sahel) 팀을 초청해 현대 호랑이축구단과의 친선 경기를 주선했다.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해외영업부문은 경기 후 튀니지 선수들을 격려하며 준비해간 싸인볼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세계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번 튀니지와의 축구 교류를 통해 앞으로 아프리카 지역 영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